[서울시정일보] 전북도는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공동체 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 정부의 외교전략에 발맞춰 신북방정책의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와의 교류 협약을 맺는 등 국제교류망을 확장시키기로 했다.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교류단은 4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및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방문해 지자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지역간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, 협의된 협약들의 실행 및 협력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합의한다는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.또한 앞으로 정기적 교류연락을 위해 양 지역에